↑ '한끼줍쇼' 이연희-차태현. 사진l 네이버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한끼줍쇼’가 1주년을 맞이해 첫 한 끼 도전지였던 망원동을 다시 찾았다.
18일 방송될 JTBC 예능 ‘한끼줍쇼’는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3분 분량의 영상으로 배우 이연희와 차태현이 밥동무로 함께했다. MC 강호동은 “(1회 때) 여기가 좌절한 곳이었대”라며, 약 1년 전 한 끼 도전에 실패 후 주저앉았던 담벼락에서 씁쓸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MC 이경규에게 “슬픔은 찰나의 고뇌이며, 슬픔에 빠지면 인생을 망친다”라는 주옥같은 스팸 문자가 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두 MC와 밥동무는 1년 전 이경규의 자기소개에 “그런데요?”라고 말해 좌절을 안겨줬던 집을 다시 방문했다. 이연희는 해당 집 초인종을 누르며 “저는 배우 이연희라고 하는데 혹시 저 아세요?”라고 물었다. 집주인은 1년 전과 마찬가지로 “그런데요?”라고 물어 출연진들을 폭풍 오열하게 했다.
하지만, 이연희는 당황하지 않고 저녁식사 여부를 묻자, 집주인은 “아직 안했는데요”라고 답
1년 만에 다시 찾은 망원동에서 과연 이연희와 차태현이 한 끼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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