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박정현이 올해 연말에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정현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LET IT SNOW’를 개최한다. ‘LET IT SNOW’는 박정현을 대표하는 겨울 단독 콘서트다.
지난해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로 오픈, 모든 좌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 ‘LET IT SNOW’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더욱 화려한 무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꿈에’ ‘나의 하루’ ‘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 박정현이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을 선보인다.
박정현은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특유의 맑은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You Mean Everything To Me’ ‘달아요’ ‘몽중인’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정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모든 시즌에 출연해 ‘알앤비 요
박정현의 겨울 단독 콘서트 ‘LET IT SNOW’의 티켓은 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