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태민.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샤이니 태민이 SM 연습생에 13살에 합격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태민이 출연해 10년 차의 노련미를 보여주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컬투는 “언제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느냐”라고 질문했고, 태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을 거쳐 들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 학원을 다녔는데 다니기 싫어서 오디션을 봤다”며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 오디션을 보면 학원을 안 다니게 해주신다고 해서 봤는데 운 좋게 합격했다”라고 덧붙이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태민은 “지금 스물다섯 살이고 활동한지 9년이 됐다”라며 “오래 전부터 같이 함께 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다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겠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더
한편, 태민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아이돌 10년 차의 경험으로 멘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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