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욕설 논란` 서인영, "오랜만에 외출"…맹승지와 같은 옷

↑ 서인영. 사진| 서인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서인영이 스태프 욕설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맹승지와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8'에는 가수 서인영, 개그우먼 맹승지가 참석했다. 이날 둘은 같은 브랜드의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포토월에 섰다.
서인영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는 음성이 SNS를 타고 빠르게 전파돼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외출"이라는 멘트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 `서울 패션위크 S/S 2018` 서인영-맹승지. 사진|유용석 기자

하지만 서울패션위크에서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맹승지와 똑같은 옷을 입게 돼, 괜히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다.
누리꾼들은 "서인영, 맹승지 둘 다 당황했겠다", "어머...둘다 센 캐릭터라..무섭네", "서인영 많이 차분해 졌네", "서인영, 맹승지 정말 같은옷 다른 느낌" ,"오랜만에 외출, 의도치 않게 화제가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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