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오빠 이찬혁에 장난편지 그만" 호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군 복무 중인 오빠 이찬혁의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당부를 남겼다.
이수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오빠(이찬혁)한테 편지가 온다. 열심히 훈련받고 있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고 이찬혁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현은 "인터넷 편지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말이나 쓴 장난편지가 온다고 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저희도 오빠도 정말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현은 "힘든 훈련 받고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편지는 그만 써주길 바란다. 꼭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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