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보이스퍼. 사진| 보이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보이그룹 보이스퍼가 고(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오는 27일 신해철 사망 3주기를 앞두고 ‘故 신해철 3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1988년 혜성처럼 등장해 한 시대의 우상으로 대중음악의 판도를 뒤흔들었던 뮤지션 신해철을 추억한다.
故 신해철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대표 프러포즈송 ‘일상으로의 초대’, 시대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아낸 ‘나에게 쓰는 편지’를 비롯해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으며 음악으로 시대를 대변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때문에 출연진들이 어떤 노래로 함께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보이스퍼는 “故 신해철 선배님의 노래를 무대에서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진심을 담아 노래를 했으니, 저희는 물론 전 출연진 분들의 무대가 신해철 선배님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 시즌6에 삼선슬리퍼를 신은 고등학생 보컬그룹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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