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금융업계 4살 연상 연인과 오늘(22일) 결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오지은이 2년 교제한 일반인 남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지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년여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이날 전통 혼례로 치러지며,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한 오지은은 이후 '이산', '미워도 다시 한 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의 제왕', '처용', '소원을 말해봐',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쌍둥이들', '멋진 하루', '장례식의 멤버', '불신지옥', '평행이론' 등에 출연하며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출연했다. 오지은은 결혼 후에도 특별한 공백 없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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