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0~22일 전국 994개 스크린에서 78만7242명을 동원했다.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은 496만7213명을 기록 중이다.
2위는 지난 19일 개봉한 외화 '지오스톰'이 차지했다. 854개 스크린에서 60만5657
'지오스톰'과 같은 날 개봉한 '대장 김창수'는 747개 스크린에서 20만1279명(누적관객 26만189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남한산성' '킹스맨: 골든 서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