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 게시글.사진l이특 인스타그램 |
한일관 대표 김모씨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2년 전 슈퍼주니어 이특을 문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특은 지난 2015년 자신의 SNS에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 불독 '벅시'의 사진과 함께 "못 생겼어. 강아지 아니야. 이건 돼지야. 막 나 물었어. 날 무시하는 듯한 저 눈빛. 못생겼어. 시원아 잘 키워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조명되며 부주의 논란이 거세지고있다. 특히 프렌치 불독이 사람을 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프렌치 불독과 견주 최시원 가족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한일관 대표 김모씨는 목줄이 없는 이웃집 개에 정강이를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프렌치 불독의 견주가 최시원 가족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최시원은 SNS를 통해
한일관 대표 김모씨의 유가족은 최시원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소송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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