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이휘향 협박에도 박정아와 파혼 선언(종합)

↑ 송창의 이휘향=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이휘향 강압 속에서도 박정아와 파혼을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22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가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선애(이휘향 분)은 한지섭(송창의 분)에게 진해림과의 결혼을 종용했고, 그는 3년이면자신은 원래 위치로 돌아갈 텐데 진해림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위선애는 “피해? 그 따위 허약한 정신으론 내 손에서 절대 못 벗어나”라면서 “반드시 진국현 의원의 사위가 되어야 해. 네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바로 해림이와의 결혼이 될 거다. 반드시 성사시켜라 그래야 네가 살아”라고 협박했다.

결국 진해림, 한지섭 양가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진국현이 둘의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하자 한지섭이 나서 “파혼하겠다. 해림이와 결혼 하지 않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한지섭은 백화점에서 딸 해솔(권예은)을 보게 된 지섭은 울고 있는 해솔을 보고도 다가가지 못해 마음 아파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