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지막 항암치료를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현재 열애 중이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상무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 오랫동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무가 대장암 판정받고 투병할 때 지극히 간호해줬다고 한다. 힘들때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항암 치료를 받는 중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