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마음의 소리' 리부트에서 주인공 조석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네이버와 KBS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며 한류 시트콤의 포문을 연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시즌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로 재탄생 한다.
'마음의 소리-리부트:얼간이들'은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 주인공 조석 역에 배우 성훈이 캐스팅되며 신선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훈은 지난해 시청률 32.8%를 기록한 KBS 2TV의 인기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한 뒤,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도 출연하며 해외의 팬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상 못했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성훈이 주는 건강한 느낌과 세련된 비주얼 속 숨겨진 놀라운 끼를 발견했다. 모두가 그의 예측 불허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성훈은 "'마음의 소리' 조석 역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조석 역에 완벽하게 이입해서
한편 '마음의 소리' 시즌1의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000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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