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수가 ‘7호실’ 속 태정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타투를 새긴 가운데 타투의 뜻을 언급했다. |
27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7호실’ 무비토크 라이브’가 개최된 가운데 이용승 감독,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이 출연했다.
영화 ‘7호실’ 속 도경수는 옆 목에 타투를 새겼다. 이에 대해 도경수는 “타투 뜻은 ‘모든 사람들을 만족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다. 너무 마음에 들어 골랐다”고 말했다.
선택한 타투 외에도 다른 후보군이 있었다고 말하자 이용승 감독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술이 진리다’ ‘포스가 함께하길’ 등 다른 타투 후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경수는 “타투를 새겼다 지웠다 반복했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잉크다
한편 ‘7호실’은 망하기 직전의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15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