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발레리나로 달라진 모습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만만치 않습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추석 스타들의 발레 도전기를 다룬 파일럿 예능 KBS2 '백조클럽'은 뜨거운 화제성 속에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서정희,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올려묶은 머리와 함께 뽀얀피부가 돋보이는 연분홍빛 나시를 입고 있다. 특히 55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살없이 매끈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서정희는 글에서 "'발레 클럽'은 나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줬고,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도전해야 했습니다. 나의 발레는 도저히 변한 거 같지 않습니다. 그날이 그날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신기하게 발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내년 이맘때면 조금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인생의 패러다임 시프트 를 선사해준 '발레 클럽' 함께한 어린 딸 같은 친구들에게 윤아 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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