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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웨인 존슨. 사진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드웨인 존슨(45)이 대선 출마를 다시 한번 암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이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 주말 LA '코믹콘'(스탠리의 LA 코믹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쥬만지' 속편 홍보 행사에 참석해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라고 말하며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5월 대선에 관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드웨인 존슨은 매거진 GQ와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할 ) 실제 가능성(real possibility)”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2016년에 드웨인 존슨이 정계에 입문하기로 결정한다면 무시할 수 없는
프로레슬러 출신 스타인 드웨인 존슨은 배우로 전업, 활동 중이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오는 12월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 잭 블랙, 캐빈 하트, 카렌 길런 등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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