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내 운명' 장신영-강경준.제공lSBS |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신혼집 찾기에 제대로 발벗고 나선다.
지난달 30일 장신영·강경준은 강남의 부동산을 방문해 여러 조건에 맞춰 신혼집을 구경하던 중 서울의 현실 집값의 벽에 부딪혀 한 차례 좌절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을 벗어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들은 처음 본 집보다 평수를 줄이고, 10년 정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를 보러 이동한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집값에 강경준은 마음 편히 집을 둘러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여정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성균은 "서울 비리비리한 곳 살다가 양평으로 가니 같은 가격에 집도 커지고 좋더라"며 양평 예찬과 함께 장신영에게 서울을 벗어나길 추천했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는 "힘들면 일본으로 오라"고 추천하고, 추자현도 "북경은 어떠냐"고 물어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좀 더 상황에 맞는 집을 찾아 강남을 벗어나 연희동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장강커플. 하지만 막상
과연 이들의 내 집 마련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그 뒷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