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나인' 김소리.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믹스나인'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눈물을 보인 아이돌 연습생 김소리(27)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김소리는 1990년생으로, 지난해 1월 여성듀오 코코소리로 데뷔해 같은해 4월 두 번째 싱글 ‘절묘해’를 발매했다. 이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된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꿈을 드림'에 출연했고, 8월부터 최근까지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로 활동했다.
양현석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 김소리에게 "아이돌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며 "은퇴할 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현석은 "코코소리, 망했죠"라면서 그룹 앨범 활동 외 드라마 등을 병행하는 김소리에 대해 "되는 일은 없는 데 하는 일은 많다"고 고집었다. 이에 당황한 김소리는 끝까지 웃어보이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으나 양현석은 "즐길 때가 아닌 거 같다"고 비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긍정의 힘, 김소리양 멋있어요",
한편 양현석은 리얼걸프로젝트 김소리, 유키카, 허영주, 이예은 네 명 모두에게 합격이란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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