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손호준 주연의 ‘고백부부’가 전국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매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고백부부’는 9화에서는 강릉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 최반도(손호준 분), 고독재(이이경 분), 안재우(허정민 분)과 마진주(장나라분), 윤보름(한보름 분), 천설(조혜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설의 문자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정남길(장기용 분) 선배와의 삼각 로맨스까지 펼쳐지며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자극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강릉에서 이들은 서로를 향해 물을 뿌리고, 바닷가에 뛰어들면서 스무 살의 젊음
진주와 반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설은 강릉 행을 선배 남길에게 알리고, 한걸음에 달려온 남길로 등장과 함께 반도의 계획은 깨지고 만다.
입소문을 타고 상승 곡선을 탄 ‘고백부부’가 얼마나 강력한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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