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2년만에 1위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14일 방송된 SBSMTV '더 쇼(THE SHOW)'에서 신곡 'DRAMARAMA(드라마라마)'로 블락비, EXID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눈물과 함께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몬스타엑스의 1위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른 정상의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신속히(RUSH)', 'Fighter', '아름다워(Beautiful)', 'SHINE FOREVER' 등을 발표했다. 이후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더 코드)'에 담았다. 주헌과 아이엠(I.M)은 대부분의 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헌과 원호는 각각 'In Time'과 'From.Zero'의 작사·작곡 및 편곡하면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꿈꿔왔던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이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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