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데뷔 8주년 기념 여행. 사진l 지숙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지숙이 전 레인보우 멤버들과 데뷔 8주년을 자축하며 여행을 떠났다.
지숙은 14일 자신의 SNS에 “우와앙 8주년이다아앙!! #레인보우 #8주년여행 #김빨강 #고주황#김초록 #노파랑 #오남색 #노랑보라 #마음은함께 #알라뷰내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 8주년 기념 여행 중 이동하는 차 안에 찍은 것. 영상에는 김재경, 김지숙, 오승아, 고우리, 노을의 모습이 담겼다. 아쉽게 조현영과 정윤혜는 함께 하지 못했다. 함께 하지 못한 두 명의 멤버에게 "마음은 함께", "알라뷰내사랑들"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지난해 10월 해체를 발표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멤버 개개인의 능력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한채 해체하게 돼 특히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해체 이후에도 멤버들은 우정을 유지하며 서로를 응원해오고 있다.
8주년 여행소식에 팬들은 “와 레인보우! 모두 응원합니다”, “너무 보기 좋다”, “해체해서 넘 아쉬운 그룹ㅠㅠ”,
한편, 지숙은 JTBC 예능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출연하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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