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위너`에서 공개된 `강식당` 내부 보니...송민호 그림 떡하니

↑ `꽃보다 청춘` 위너와 방송에서 공개된 `강식당` 내부.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꽃청춘 위너'를 통해 제주 '강식당' 내부가 공개됐다. '송화백' 송민호의 그림이 강식당 벽에 떡하니 걸렸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에서 위너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본격 서호주 여행에 나서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사먹고 퍼스 현대미술관을 찾았다.
평소 그림 실력을 뽐내온 송민호는 미술관을 방문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민호는 작품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고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승훈은 "잘모르는 것 같은데 끄덕끄덕 거린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 영상 하나를 띄우며 '송 화백'으로 변신한 송민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 중 제주에서 촬영을 마친 '강식당' 내부가 공개된 것.
특히, 식당 한 쪽 벽면에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송민호와 이를 본 이수근이 "야 너 그림 언제 다 그릴래"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아늑하게 꾸며진 '강식당' 내부 인테리어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제주에서 촬영된 tvN 예능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은 '꽃보다 청춘 위너' 후속으로 다음달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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