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맘’ 특별출연한 김소연.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역대급 파격 변신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10회에서는 김소연이 부티나(최여진 분)의 감방 동기 나흥신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연으로 선혜윤PD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김소연은 파마머리와 코걸이를 하고 가죽 트렌치코트 입는 등 시선을 강탈하는 외모로 오토바이에서 내리며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여진과 오랜만에 만난 김소연은 감방 동기였던 사실을 들추어내 최여진을 당황하게 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는 등 출연배우들과 찰떡케미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 김소연. 사진l 김소연 인스타그램 |
김소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 #보그맘 은샘이가 찍어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보그맘’ 특별출연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김소연의 파격 변신에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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