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써니의 좌충우돌 강원도 적응기가 그려진다 |
23일 오후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방송되는 ‘인생 교환 리얼리티-너에게 나를 보낸다’(이하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는 교환한 인생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디자이너 황재근과 신화 앤디, 소녀시대 써니 등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재근은 하루 24시간 운동밖에 모르는 UFC 선수 김동현의 삶으로 들어간다. 황재근은 이른 아침부터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들이닥치는 사람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심지어 쉴 틈 없이 계속되는 운동 스케줄에 체력까지 바닥난 황재근은 결국 길거리에 쓰러지고 만다. 평소 기 세기로 소문난 디자이너 황재근이 촬영 시작하자마자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화려한(?) 솔로 생활을 즐기던 신화의 앤디는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통해 정은표 가족과 살게 된 그는 새로 생긴(?) 아내, 아이들과 위험한 동거를 시작한다. 특히 20년 차 아이돌 신화를 알아보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인스턴트식품과 배달음식으로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