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선미 강성연 이혜숙=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
23일 방송한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21회에서 복단지(강성연 분)가 성현이를 구하려다 목재에 깔려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아들을 데리고 도망가려고 했다. 박서진은 "성현이 내가 하루만 데리고 있을거야. 못 믿겠으면 지켜보던가"라고 얘기했다.결국 복단지와 박성현, 성현이는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박서진은 복단지와 대화를 하던 도중 자신의 아들을 사랑하는 복단지의 마음을 느끼게 됐다. 다음 날 아침 박서진은 아들을 위해 직접 아침 상을 차렸다. 복단지는 두 사람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박서진은 자수 결심을 한 듯 계속 눈물을 흘리며 아들에게 "엄마 어디 좀 가려는데 씩씩하게 있을 수 있지"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서진은 “성현이가 커서 혼자 다닐 수 있게 될 때 아까 우리 갔었던 아저씨 수목장 있지?”라며 “거기 매년 한 번씩만 가봐”라고 부탁했다. 차마 오
한편 구속된 은혜숙(이혜숙 분)은 박서진과 달리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지 못하고 주변을 원망했다. 은혜숙은 박서진과 법정에 나란히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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