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하나. 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황하나 씨가 의문의 남성과 친밀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이 남성이 박유천인지 관심이 쏠린다.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딱지 그날. 울 송화가 너무 잘 찍어줘서 포샵 할 필요도 없자나. 두번째 병맛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어느순간 샴페인병이 비어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한 차림의 황하나 씨가 샴페인, 와인, 담배 등이 올려진 테이블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큰 손이 등장, 황하나 씨의 등과 손을 만지다가 무릎에까지 손을 올린다. 영상에는 황하나 씨 이외의 인물이 담기지 않아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이 영상을 전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아니야?", "눈 마주치는 것 같은데? 저정도로 친밀하려면...", "결혼 연기가 아니라 결혼 한거 아닌가...?", "저 남자 진짜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 지난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무기연기 됐으며, 이에 불화설 파혼설 등 루머가 나돌았다.
박유천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루시드 드림'에 조연인 디스맨 역으로 출연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며 아버지가 운영하는 농장의 버섯 등을 포스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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