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해’를 ‘동해’로 정장한 토마스 맥도넬. 사진l 토마스 맥도넬 트위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31)이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토마스 맥도넬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사랑해 방향 바꾸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어로 된 대한민국 지도 사진이다. 해당 지도에는 동해가 ‘SEA OF JAPAN(일본해)’로 잘못 적혀 있다. 이에 토마스 맥도넬은 ‘X’로 표시한 뒤 ‘EAST SEA(동해)’로 정정한 후 영어로 독도(Dok-do)를 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한국어 사랑을 보여주는 토마스 맥도넬. 사진l 토마스 맥도넬 트위터 |
앞서, 맥도넬은 평소에도 방탄소년단과 레드벨벳의 팬임을 드러내는가 하면, 한국의 과자를 즐겨 먹는 일상과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넘치는 한국 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또한, “한글이 예쁘다”라는 이유로 한국어 문장을 SNS에 게재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 누리꾼들이
한편, 토마스 맥도넬은 영화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프롬’, ‘다크 섀도우’, ‘라이프 애프터 베스’, ‘원헌드레드’ 시리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센스 넘치는 한국 사랑 덕에 한국 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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