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김심야와 손대현의 믹스테입 '문샤인(Moonshine)'이 발매된 데 이어 타이틀곡 ‘플라워즈(Flowers)’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문샤인'은 데뷔 이전부터 해외로부터 주목을 받은 XXX의 래퍼 김심야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지 프로듀서 ‘디샌더스(이하 손대현)’가 함께 제작한 앨범이다.
김심야와 손대현의 '문샤인'은 총 11곡으로 구성된 믹스테입으로, 5번 트랙 '플라워즈'와 8번 트랙 '머니 플로우스(Money Flows)'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김심야는 이번 앨범에서 XXX의 맴버로써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그의 고집스러운 진솔한 가사와 독창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대현은 미국에서 'D. Sanders(디샌더스)'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능있는 프로듀서로 켄드릭 라마 등이 소속된 레이블 TDE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플라워즈'는 뮤직비디오는 옛날 한국의 술집 느낌의 세트에서 촬영됐다.
김심야와 손대현의 믹스테입 '문샤인'은 현재 국내 외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매장 및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CD 음반 발매는 기술적 문제로 30일로 연기됐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초도 음반에 스티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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