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인영, 누구? #176cm 골반여신 #야구여신 #맥심 품절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정인영(32) 전 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정인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인영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KBSN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해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코미디 빅리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정인영은 서구적인 외모와 176cm의 큰키,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또 남성잡지 맥심(MAXIM)의 2014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을 때는 남성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맥심 창간 이후 사상 2번째로 완판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당시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인영은 자신의 몸매에 대해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고 S라인의 고충을 토로해 '골반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한편,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 사업가 박모씨(41)와 결혼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