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측 “토크쇼 ‘토크몬’ MC 확정…내달 첫 촬영”(공식)

↑ 강호동 토크쇼 출연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토크쇼로 다시 돌아온다.

8일 오전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MBN스타에 “강호동이 토크쇼 ‘토크몬’(가제)에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토크몬’은 올리브, tvN 동시편성 예정인 토크쇼다. 강호동을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은 과거 강호동이 진행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과 현재 tvN, 올리브에서 방영중인 예능프로그램 ‘섬총사’를 연출한 박상혁 PD가 맡는다.

현재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방송 예능가에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강호동이 토크쇼 인기를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크몬’은 다음 달 첫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