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래원이 드라마 ‘흑기사’ 공약을 걸었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드라마 ‘흑기사’의 주역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신세경은 ‘흑기사’의 매력으로 “멜로라는 굵직한 라인이 있지만 모든 캐릭터가 살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래원은 “이보다 더한 설명이 없다”며 만족해했다.
김래원은 신세경, 서지혜와 ‘흑기사’ 이전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세경과 2004년 ‘어린신부’에서 만났고, 서지혜와 2014년 ‘펀치’에서 만났었다. 이에 김래원은 “다시 만나서 반갑다. 워낙 잘하는 배우들”이라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끝으로 김래원은 드라마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은 ‘흑기사’가 잘되면 드라마 속 복장으로 회를 떠주기로 약속했다. 이는 김래원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첫 회부터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과거와 현재 시점이 교차되며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