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 비밀` 송창의, 강세정 출생 비밀 알았다…복수 계획 차질 생기나?(종합)

↑ 송창의 강세정 박정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강세정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53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기서라(강세정 분) 출생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섭은 결혼식장에서 길을 잃어버린 딸 한해솔(권예은 분)을 챙기다가 결혼식에 지각했다.

이날 강인욱(김다현 분)은 구미홍(이상숙 분)의 사채를 갚아준 사람이 위선애(이휘향 분)라는 사실을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전했다. 이에 기서라는 그가 자신의 남편일수도 있다며 그를 찾아가려 했다. 하지만 강인욱이 막았다. 강인욱은 기서라에게 위선애와 한지섭의 유전자 검사 결과표를 보여줬다. 결과는 일치.

반면 박지숙(이덕희 분)는 양미령을 도와준 보답으로 기서라를 집으로 초대해 옷을 선물하고 직접 머리를 빗겨줬다. 결혼식 후 돌아온 진해림(박정아 분)과 한지섭은 집에 기서라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기서라가 차려 준 저녁 음식을 먹으며 한지섭과 진해림은 어쩔줄 몰라하자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양미령(배정화 분)는 두 사람을 폭로 할 것 같은 말로 아슬아슬하게 자극 했다. 이에 열받은 진해림은 양미령을 방으로 불러 경고했다.

그 사이 박지숙은 한지섭에게 양미령이 가지고 있던 진여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줬고, 한지섭은 그 사진이 기서라의 사진임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