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과 우효광이 2세의 태명을 지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은 “우리 아기 빨리 보고 싶다”면서 벌써부터 자식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추자현은 “태어나기 전 부를 이름 불러야지 맨날 아기로만 부를 거냐”며 2세의 태명을 짓자고 제안한다.
이에 우효광은 “가을이니까 추추(秋秋) 어떠냐”, “이제 곧 겨울이
또한 “내년에 개해니까 강아지 어떠냐”며 제안했고, 이를 들은 추자현은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우효광은 “이름을 바다라고 하자”면서 “내가 물을 좋아하잖아. 그래서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