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기아차 `레이` 광고모델 발탁...밝고 귀여운 에너지 발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김지원이 기아차 ‘레이’ 광고에서 따뜻한 연말 감성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원이 기아자동차 레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새로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레이 트렁크에 선물을 실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어 친구들과 파티를 가기 위해 코스튬 분장을 한 장면에서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이번 광고에서 김지원은 레이를 통해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따뜻한 감성으로 전했다. 특히 김지원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으며,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김지원의 내레이션이 광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김지원은 올해 ‘쌈, 마이웨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선명탐정3’(가제)에 출연, 색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기아차 레이의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까지 접수한 김지원의 2017년 활약이 눈부시다.
한편, 김지원은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기아차 레이 광고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