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클루니 사진=할리우드 리포터 캡처 |
미국 언론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가인 랜디 거버는 최근 MSNBC에 출연, 조지 클루니가 2013년 9월 27일 가까운 친구 14명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 이같은 선물을 안긴 사실을 밝혔다. 거버는 이 친구들이 ‘더보이즈’(The Boys)라고 이름 붙인 모임 멤버들이라며 조지 클루니가 그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더니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달러를 채운 가방을 각각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놀란 친구들에게 조지 클루니는 “너희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으면 한다”며 깜짝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는 것이 거버의 전언이다. 조지 클루니는 이어 “LA에 처음 왔을 때 소파에서 잠을 자며 생활했다. 너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인생에 너희가 있어 행운이다. 그래서 이렇게 함께할 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인 아말과 결혼한 조지 클루니는 올해 56세 나이로 딸과 아들 쌍둥이 아빠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