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 주연을 맡는다.
15일 이종혁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MBN이 2018년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훈, 연출 강훈 한율)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2015년 방송된 tvN '풍선껌'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살며 매회 다른 주제가 색다른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극중, 사이버 수사팀 소속 보이스피싱 담당 형사 역을 맡은 이종혁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한동정 및 강한 책임의식의 소유자로 분하며, 보통사람보다 여리디 여린 마음을 가진 성격의 소유자. 오연서, 이문식과 호흡을 맞춘다.
'연남동539' 제작진은 "다방면으로 활약중인 이종
2017년 영화 및 예능과 뮤지컬 등에서 활약해 오던 이종혁은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특유의 친근한 매력이 어우러진 형사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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