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고 샤이니 종현 애도 사진=니혼TV ‘슷키리’ 방송화면 캡처 |
동방신기는 19일 오전 방송된 일본 니혼TV ‘슷키리’ 생방송에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진행자가 종현의 비보를 언급하자 “복잡한 심경이다. 믿기지 않는다. 방송이 끝나면 바로 조문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내게는 친동생 같은 존재이고, 최고의 아티스트였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침통한 표정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후 종현은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