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샤이니 종현 발인 외교부 추모 사진=외교부 SNS |
외교부는 21일 공식 SNS에는 “우리 대사관 앞에 추모공간을 만들고 샤이니 종현 군을 기리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애도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사관 앞에 추모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다. 전세계 곳곳에 있는 추모 공간에 모인 팬들이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하고 있다.
이들은 ‘김종현’의 이름을 쓴 편지나 액자 등을 놓고 촛불을 밝히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눈물을 훔치며 슬픔을 나누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위치를 파악한 경찰은 이날 오후 6시10분께 종현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故) 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유족과 소속사 측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소속사 식구들 및 지인들이 참석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