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PD “故 종현, 2018년 첫 컴백 가수…편히 쉬세요”

↑ ‘음악중심’ PD 故종현 추모 사진=허항PD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쇼 음악중심’ 허항 PD가 고(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

19일 허항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첫 음악중심의 1번 가수였던. 형 잘부탁드려요, 인사하던 지난주 태민이의 진심어린 두눈이 자꾸만 또렷하게 떠오른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갑작스럽게 세상과 작별한 종현을 추모했다.

이와 함께 ‘음악중심’ 2018년 방송의 큐시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큐시트에는 종현이 2018년 첫 방송 첫 번째 순서로 이름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샤이니 멤버를 비롯해 유족과 소속사 식구들이 눈물로 고인과 작별인사를 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