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호, 지수에 러브콜 ”눈빛 정말 좋다”

↑ 김지호-지수. 사진l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김지호가 후배 지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김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김지호에게 “연하의 배우와 로맨스를 한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호는 “요즘에는 연기를 다 잘하시더라. 어린 친구들인데도 남자다운 매력이 있다”며 지수를 꼽았다. 김지호는 “마스크도 그렇고 눈빛이 매력 있더라.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에 나오는 걸 봤는데 눈빛과 연기가 대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호는 배우로서 몸매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다 보니까 계속 긴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면 일을 못 하지 않냐. 과식도 안 하려고 하고, 밀가루 음식도 멀리하려고 노력한다. 요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에서 남한의 1호를 모시는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의 전 아내인 성형외과 의사 최수현으로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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