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지난 22일, 23일, 24일 3일 동안 대만 전국 약 80개 스크린에서 개봉을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은 금요일에 박스오피스 3위, 토요일 2위, 일요일 1위에 등극하며 개봉주 주말 최종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위대한 쇼맨’ 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뿐 만 아니라 2017년 한국 영화 최대 오프닝 실적을 기록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현지 최대 포털 사이트 ‘YAHOO!’의 박스오피스, 예고편 조회, 관객 만족도 등 각 지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해 영화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김용화 감독은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