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야외 특설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상암동 MBC 앞 공터에 스케이트장이 개설된다. 지역주민들과 서울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스케이트장은 올해 파업 기간을 거치면서 개장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 MBC'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개장을 결정했다.
올해는 스케이트장 규모를 국제규격인 가로 60m, 세로 30m(면적 1800m2)로 확장,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총 8회 운영
MBC 상암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 체험 뿐 아니라 방송체험 테마파크 'MBC WORLD'와 보이는 라디오 ‘가든 스튜디오’, MBC 브랜드 스토어, MBC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상암의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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