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두 팀이 엇갈렸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두 팀이 고생 끝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대명, 선우진, 선우찬, 안서현 팀은 바르샤바 행 기차를 놓쳤다. 가까스로 다음 기차를 타는데 성공했지만, 이후로도 고생길은 끝나지 않았다. 미션의 목적지였던 인어 동상을 찾는데 애를 먹은 것.
기대명이 조용히 뒤를 따르는 가운데, 진찬 형제와 안서현은 택시를 타고 인어 동상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인어 동상은 미
이 사실을 안 황성재, 김사무엘, 이시헌은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진찬 형제와 안서현의 뒤를 따르던 기대명은 해탈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기대명 팀은 황성재 팀을 찾아 광장을 헤맸다. 두 팀은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서로를 찾지 못했고, 고생 끝에 재회해 안도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