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문의 일승’ 최원영 반전 엔딩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6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장필성(최원영 분)이 10년 전 진성그룹 사건에 연루되었던 형사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진진영(정혜성 분)과 김종삼(윤균상 분)은 진성그룹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진정길(전노민 분) 회장이 자살했을 당시 두 명의 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당시 운전기사였던 최기사로부터 알아냈다. 최 기사는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누군가 자신을 형사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후 용의 선상에 올라와 있는 강철기의 사진을 최 기사에게 보여주었지만 그 때 자신이 본 사람은 강철기가 아니라고 말했다. 최기사는 진진영과 김종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당시 형사들의 사진을 보던 중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둘을 부르려 했다.
그 때 누군가가 나타났고 얼굴을 확인한 최기사는 깜짝 놀랐다. 최 기사가 앞에 나타난 사람은 사진 속 주인
최원영은 서늘한 눈빛은 물론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다시 한번 짙은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원영은 반전 존재감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