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석호가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에 출연한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전석호가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짧은 등장이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각각 ‘성대리’와 ‘하대리’ 역을 맡으며 인연을 이어온 전석호와 태인호는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태인호를 지원사격하고자 우정 출연을 결정한 전석호는 극 중 한여름(최강희 분)과 도로에서 뜻밖의 사건으로 마주치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석호는 ‘미생’의 얄밉지만 똑똑하고 꼼꼼한, 맺고 끊음이 확실한 ‘하대리’ 역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굿와이프’ 에서 권력변화에 민감한 인물 ‘박도섭’ 검사 역을 통해 다시 한번 선 굵은 연기로 주목 받기도 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에서는 박형식과 남다른 케미로 기존에 보여주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두 남자의 생존이 걸린 영화 ‘7호실’에서 우형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전석호는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 공연을 통해 연극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한편 오는 31일 저녁 8시 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한여름의 추억’은 신선한 소재들로 중무장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JTBC ‘드라마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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