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 이독실 사진=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방송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에서는 십만 원 권 발행에 대해 패널들이 토론을 나눴다.
이날 김태훈은 “십만 원 권 발행에 대해 반대다. 삶에 불편함이 있어야하는데 그런 게 별로 없다. 화폐가 점점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사라진다면 우리나라가 먼저 사라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훈은 “우리나라는 만원 한 장 없어도 카드로 생활이 가능하다. 지폐의 형용성이 떨어지는데 고액권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독실은 “십만 원은 5만 원짜리 2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저는 있었으면
반면 탁석산은 “십만 원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다. 시스템이 전자적으로 구축될 수 있는 사회다 보니 고액권이 필요하다는 것은 시대착오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