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최근 '믹스나인'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브로맨스 박현규가 가수 김나영의 신곡 ‘미스 유(miss you)’에 참여했다.
‘미스 유’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 보낸 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어 곡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에 이르며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노래이다.
이번 신곡은 최근 JTBC '믹스나인' 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브로맨스의 박현규가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해 곡을 빛냈다.
박현규는 '믹스나인'을 통해 눈에 띄는 보컬 실력으로 그 동안 숨겨져 있었던 보컬그룹다운 실력을 보여주며, '믹스나인'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프로그램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브로맨스 박현규는 김나영과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친분을 이어온 친한 친구 사이로, 박현규가 김나영을 위해 이번 곡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2월 30일마다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연말 선물을 안겨온 김나영은 2015년 ‘어땠을까’, 2016년 ‘널 미워하지 않길’에
브로맨스 박현규와 멜로망스 정동환이 곡 작업에 참여한 김나영의 신곡 ‘미스 유’는 30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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