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뽀뽀 사진=저글러스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와 남치원은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TV를 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때 TV에는 키스신이 등장했다. 그러자 남치원은 “혹시 보일러 올렸냐”라며 달아오르는 얼굴에 민망해 했다.
그는 머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좌윤이를 보고선 “왜 머리를 먹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좌윤이는 “어색하고 좋
이어 “집에서도 상무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거냐. 애칭을 부르면 어떠냐”라고 물었다. 남치원은 이를 거절했고 좌윤이는 “됐다. 그럼 이제부터 난 꼬투리로 부를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윽고 새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러자 좌윤이와 남치원은 새해맞이 뽀뽀를 하며 애정을 나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