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잭 블랙, 억 소리나는 출연료

↑ `쥬만지` 포스터. 제공l 소니 픽처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출연한 영화 ‘쥬만지’가 3일 개봉해 화제인 가운데 잭 블랙의 출연료가 얼마인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 그의 출연료는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002년 출연한 영화 ‘오렌지 카운티’에서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영화 전문가는 “지금은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1200~15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우리 돈으로 약 127억~159억원 수준이다.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출연료를 받지 않고 노개런티로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멤버들과 마음껏 어우러지며 웃음을 안겨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개봉한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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