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 인피니트. 사진l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인피니트 남우현이 배우 우현을 언급했다.
남우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이날 ‘정희’에는 인피니트 성종, 우현, 동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남우현은 배우 우현과 얽힌 일화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인피니트’ 검색시 가수 남우현이 아닌, 배우 우현을 멤버로 게재한 것. 이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 유명세를 탔다.
남우현은 우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실제로 뵌 적은 없다”며 “나와 이름이 같은 사람을 잘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남우현은 우현에게 음성편지도 남겼다. 그는 “꼭 한번 뵙고 싶다”며 “요즘 영화로 바쁘신 것 같다. 영화 ‘1987’ 꼭 보러 가겠다”고 말해 웃
이에 성종도 거들었다. 성종은 “나랑 이름이 같은 사람도 잘 없다”며 “성종대왕 뿐인 것 같다”고 말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8일 1년 4개월 만에 6인 완전체로 컴백해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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