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 분)와 조지아(채수빈 분)가 기차 안에서 마주쳤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조지아가 로봇 아지3를 대역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김민규는 아지3와 같은
반면 조지아는 김민규의 눈을 피했고, 눈시울을 붉히며 떠난 김민규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김민규는 홍백균(엄기준 분)에 연락해 “아지3의 얼굴을 어떻게 만든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백균은 “캐릭터 모델이 있었다.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둘러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